그때 당신이 구태세력으로 지목한 소위 구주류라는 정치인들과 전혀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어떻게 해서든 대통령해먹고말겠다는 일념하에 권력욕으로 똘똘뭉친걸 보면 더 악질적이기 까지 하는데??? 아니 자기는 남보고 물러나라 했으면서 왜 자기는 물러나야할 때 물러나지 못하지? 심지어..뭐라? 자기는 대통령하고 문국현은 경제부총리??? 진짜 어이없네... 그렇게 해서라도 기어이 대통령하고 싶어?? 도대체 뭐땜에 대통령하려는거야???
그런데 정치개혁 업적, 국가경쟁력 순위 상승 등 거시경제지표의 호조, 대전환점에 성큼 다가선 새로운 남북관계? 이게 오롯이 참여정부의 업적일 수는 없지않나? 그럼 딴나라당이 집권해서 나라가 순탄대로를 향해 뻗어나간다면..그게 딴나라당의 업적인가??? 시대적 상황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정치개혁,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의 한계상 탈권위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논리,민관 합작해서 진짜 피눈물 나는 구조개혁의 결과가 서서히 드러난 국가경쟁력 상승, 야당이나 부시정권으로의 정권교체에 따른 온갖 압박에도 결코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DJ의 일관된 남북화해정책.. 거진 8할은 DJ를 중심으로 하는 참여정부 이전의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것 같은데 아닌가? 유산만 우려먹을 생각하지 말고 이젠 당신의 것을 보여줄 때도 되지 않았나?
이렇게 맨날 가시적으로 드러나 잘 한 것 처럼 보이는 것만을 가지고 홍보역량을 쏟아부어 지가 지를 칭찬하고 있으니 그걸 보는 국민들로선 눈꼴시러울 수 밖에... 책임있는 집권세력이라면 오히려 잘한 것에 대해선 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리는 겸손함을 보이고 잘못한 점에 대해서 앞으로 더 잘 하겠다며 마음을 다시 다잡아야 하지않았을까 그렇게 했어도 지금처럼 싸늘한 민심의 얼굴을 드러냈을까-_-;; 이명박이가 당장 보여지는 것에 크게 관심을 집중한다고 말 많은데 현재의 집권세력도 만만치않거든???
제발 민심을 따르라.....
현장을 뛰어다니는 정동영 캠프 사람들이 더 잘 알 것 아닌가? 아니면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고 그냥 인사치레로 반갑게 맞이해주는 게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밑바닥 민심의 본심이라고 본 걸까?? 답답하네.. -_-;;
선거는 고정 지지층에다 지지하다 등 돌린 잠재적 지지층, 기권으로 의사표시를 하는 무관심층을 최대한 더해야 겨우 이길 수 있는거 아닌가? 그렇다면 정동영으로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보는가?? 물론 열성적인 고정 지지층이야 확보할 수 있겠지만 당신이 무슨 수로 등 돌린 계층과 무관심층을 적극적 지지로 이끌어낼 수 있겠어? 하지만 문국현은 다르다. 문국현이라는 정치인의 적지않은 지지기반(3,40대 중심의 지지라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는데 여기서 등 돌린 계층의 유입?)을 형성하고 있는 젊은 유권자의 상당수가 애시당초 별 다른 관심이 없었던, 이른바 찍을 사람이 없다고 하는 유권자였던 게 반증하지 않는가? 물론 대선일은 다가오는데 여론추이에 실망하여 도로 무관심으로 돌아선 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정동영후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문제 아닌가.?? 게다가 한겨레 여론조사 전문을 보니 결론이 문국현은 좋은데 세력이 약해서 망설이고 있다는게 포착되었는데 그렇다면 뻔한거 아닌가?? 망설이는 유권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 물론 정동영후보의 철저한 네거티브 선거운동과 동영상 등 이명박 거짓말을 입증하는 물증으로 돌아섰던 한 때의 지지자도 끌어들일 수 있겠고????
문제는 명분이다.. 명분..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다 지지를 철회하고 다시 돌아설 명분.....그러기엔 정동영으론 힘들다는게 문국현 캠프 쪽을 비롯해서 적지않은 유권자들의 일반적인 생각 아닌가??
김헌태씨가 왜 여론조사 전문가인지 문국현캠프 쪽에서 일하는 것만 봐도 어느 정도 눈치챌 수 있지않나?? 예전에는 여론조사 전문가하면 사기꾼 취급하다시피 했는데 이 분의 최근 행보를 보면서 진짜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던데....^^
그나저나 정동영 지지자들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 분의 장문의 기고문만 해도 여태까지 네티즌들이 그렇게 강조해온 것과 다를바 하나도 없잖아? 너무 정동영과 가까이에 있어서 그런가? 그래서 객관적인 사리판단 능력을 잃어버린 것일까 이제 좀 한발짝 물러서서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시길..... 중요한건 국민이 무엇을 원하느냐는거다. 정치인이 국민이 원하는 것을 해주지않는다면 도대체 그 정치인의 존재의 이유가 뭐냐?
문국현 후보, 선거비용 전액 보전받아서 가칭 청년들의 맑은 영혼기금 같은거 만들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어차피 문국현 후보도 동의할텐데 ㅋㅋㅋㅋㅋ 그 분의 성향상 어차피 사재는 후원할 돈 아니던가.........ㅎㅎㅎㅎ